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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vs Linux


"윈도우가 좋은가? 리눅스가 좋은가?"
"윈도우와 리눅스 중 보안에 더 강한 운영체제는?"
"윈도우와 리눅스 중 사용자들이 쓰기 편한 운영체제는?"

현재 우리가 컴퓨터라는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Operating System)이 필수적이다.
문제는 이런 운영체제로 어떤걸 쓰냐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것이 더 좋다..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몇가지 관점을 놓고 보자면 한쪽으로 약간(?)은 치우쳐질 수 있을 것이다.

1. 사용자 관점

현재는 운영체제 위에 여러가지 응용프로그램(웹브라우저,영화보는 프로그램 등등)을 설치해서 사용을 하고 있다. 여기서 현재는..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앞으로 얼마든지 변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운영체제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사용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단연 윈도우의 압승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운영체제 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친숙한 응용 프로그램들이 윈도우용으로 많이 개발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눅스용 응용 프로그램? 예전보다 많아지긴 했다. 하지만 아직도 미흡한 것들이 많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인터넷 사이트들...
Internet Explorer에 최적화시켜 사이트를 개발하기 때문에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Firefox나 Mozilla 같은 웹브라우저에서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거나 혹은 아예 접속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IE로 접속하라고 경고창이 뜬다. -_-)

그리고 윈도우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인터넷 뱅킹이다.
인터넷 뱅킹을 할 경우 ActiveX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윈도우용은 만들면서 리눅스용은 만들지 않고 있었다. 지금은? 작년(2006)에 농협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리눅스 인터넷 뱅킹을 도입했다.


농협 리눅스 인터넷 뱅킹 페이지
http://banking.nonghyup.com/linux/linuxdownload.html

사용자의 관점에서 윈도우에게 손을 들어 준 것은 윈도우가 좋기 때문이 아니다. 단지 개발자들이 윈도우용은 개발하면서 리눅스용은 개발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그외에도 CD Writer라든지 멀티미디어 재생, 웹브라우저 등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리눅스용으로 많이 개발된 상태이다. 하지만 그래도 윈도우가 편한것은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은 본인도 마찬가지이다. -_-;;
우리는 MS의 정책에 길들여진 것이다. 빌 게이트에게 당한 것이다.


2. 보안적인 관점

보안적인 관점은 의견이 분분하다. 본인에게 물어본다면 당연히 리눅스쪽으로 손을 들겠다.
윈도웅 폐쇄적이고 리눅스는 개방적이다. 이것은 운영체제 소스코드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Microsoft사는 윈도우의 소스코드를 개방하지 않았다. 2004년 초에 윈도우 소스코드가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고 P2P를 통해 여러군데 배포가 되었으며 분석하는 글들도 여러군데서 볼 수 있었다. 본인은 그 글을 스크랩해다가 네*버 블로그에 글 썼다가 경고까지 먹었다. -_-


도대체 얼마나 잘나셨길래?? -_-

그렇다면 리눅스는 어떠한가? 리눅스라기 보다는 커널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커널 소스코드를 공개하여 수정해서 쓰고 싶은 사람은 수정해서 쓰기도 한다. 수정하든 안하든 별 상관 안한다.
게다가 소스코드를 수정해서 여러가지 확장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주는 패치를 발표하기도 한다.

단편적으로 보자면 윈도우가 보안에 강할 수 있다. 소스코드가 공객되지 않았으니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반면 리눅스는 공개되어 있으니 취약점을 찾으면 누구나 쉽게 공격할 수 있다는 안전하지 않은 점이 있다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전세계에서 열심히(?) 활동중은 해커들은 M$를 싫어한다. 폐쇄적이기 때문에...
그래도 윈도우의 취약점을 잘 찾아내 공격용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웜을 만들어서 배포한다. 이렇게 공격용 프로그램이나 웜이 만들어졌을때 M$는 문제가 있는 부분을 빨리 찾아서 패치를 발표하는가 하는 문제점이 생긴다. 대답은 '아니다'이다.
패치는 항상 늦다. 그래서 웜에 걸려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럼 리눅스는 좋다는 말인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문제가 있기는 하다.
커널의 취약점이 발견되면 패치가 빠르게 발표가 되지만 사용자나 관리자가 그걸 알고 패치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커널 패치가 쉬운게 아니기 때문이다. 윈도우처럼 프로그램 하나만 깔면 되는 문제가 아니기에...

결국 보안적인 관점은 사용자에 따라 달라진다 할 수 있겠지만 어찌 보면 리눅스가 약간은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3. 결론

현재 정부에서 공객소프트웨어 정책을 발표하고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고 있으며(일부에서만..) 다음의 경우 리눅스 서버를 클러스터링으로 묶어서 사용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지도검색을 위해서는 윈도우에서 ActiveX를 설치해야 지도를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AJAX라는 기술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지도검색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사이트가 구글맵이다. 국내에서는 야후와 네이버가 AJAX를 이용해서 지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런 기능들이 늘어나게 되면 굳이 윈도우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고 아마도 10년이 지나면 운영체제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결론을 지어달라 말하고 싶은가? 그냥 편한거 쓰면 된다...
무책임한 결론인것 같지만 "리눅스가 좋으니 리눅스 써라"라고 해도 조금 쓰다가 불편하면 다시 윈도우 쓰게 마련이다.
본인도 지금 윈도우에서 글을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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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mantos | 2007/01/10 10:38 | 0x01 일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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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akalot at 2008/01/22 14:40
결론에 아주 공감하네요.~ 선호하는 것에 대한 절대적인 맹신들이 어쩌면 윈도우유저, 리눅스유저, 다른 OS유저들의 편을 가르고 서로 치고박는게 아닐까요? ㅎㅎ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신의 옷을 고르듯, 자신의 OS를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의 옷도 멋져보일때가 분명 있겠지만, 그땐 그 옷을 자기도 따라 입으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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